부동산 강의 효과가 있을까?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 후기, 사실상 내 집 마련 후기
올해 초에 '월급쟁이 부자들(이하, 월부)'이라는 플랫폼에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며칠 전 집을 계약했다.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도 다니고, 시세도 꾸준히 보면서 올해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집을 계약했으니까 강의의 효과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내가 집을 산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보고, 내가 생각하는 월부의 장단점에 대해서 간단히 기록하려고 한다. 1. 집을 산 이유와 다짐집을 산 이유는 가격이 오르면 당연히 좋겠지만, 떨어지더라도, 금액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라면, 지금 부동산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운이 좋아서 바닥을 잡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그 사람일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면, 전고..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