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덥다.
그러고보니 벌써 7월이다.
이 말은 2024년도 절반이 지나갔고, 나의 30대 후반도 지나가고 있다는 뜻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30대 후반을 보내면서 나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을 더 많이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최근에 부동산 계약을 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하반기 목표를 세우면서 현재 상황에서 소비 줄이기와 소득 늘리기에 대한 계획 및 다짐을 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소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내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보고자 한다.
사실 지금부터 소개하는 방법은 누구나 아는 방법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원래 새해 목표나 하반기 목표라는 것이 원래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며칠 전 책에서 읽었는 데
내 목표를 외부에 알리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렇게 글을 남겨 본다.
1. 카드 할부 자제
우선, 카드 할부를 자제해야겠다.
사실, 내가 쇼핑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강의 수강을 할 때, 무이자로 할부를 하는 경우에는 손해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종종 할부를 하곤 했었는데
최근 재테크 관련 유튜브를 보다보니,
무이자 할부의 경우, 카드 실적에 반영이 되지 않거나,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검색해보니 맞는 말인 것 같다.
또한, 할부를 하다보면 결국 필요 이상의 소비를 하게 되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현재 남아 있는 할부 이외에는 할부를 자제하고자 한다.
최근에 주로 했던 할부는 강의 수강료가 대부분이고,
현재 강의를 더 듣기보다는 기존의 강의를 마무리하고,
개인적으로 강의 내용을 되짚어 보고자 하기 때문에 할부를 확실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무지출 챌린지
현재, 나는 다행히 회사에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주말에 집에 가서 반찬 등을 가져오기 때문에,
하루에 돈을 안 쓰려면 안 쓸 수 있는 환경임을 최근에 다시 깨달았다.
실제로 최근에는 커피도 회사 커피로 최대한 해결하고자 하면서 절약을 하는 중이다.
일주일 2~3회 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해봐야겠다.
3. 고정비 줄이기
책이나 유튜트 등을 보니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한 번 줄이면 그 이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현 단계에서 크게 줄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다.
아! 종이 신문 구독을... 그 것도 2개나 신청했었는데,
생각보다 읽지를 못 해서 1개는 구독 취소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아직 좀 남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방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조금 더 저렴한 방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계획한 대로 할부도 하지 않고, 식비를 줄이고, 고정비를 줄인다면,
오히려 저축을 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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