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 서점에 갔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제목부터 뭔가 읽고 나면
나 자신이 아이디어 뱅크가 될 것 같았다.
주말에 비도 오길래
카페에서 책을 읽어 보았다.
책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책에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 대해서
다양한 내용이 있었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반영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이 다수 담겨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유뷰트 주제를 고민하거나, 블로그에 무슨 글을 쓸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같이
무엇인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책에 대한 감상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1. 핵심 내용 및 감상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아래 문장을 정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 생성이라는 과정은 늘 ‘양’ 중심이어야 한다”
책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사례를 보여주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지만
모든 방법의 핵심은
우선 아이디어의 ‘질’보다는 ‘양’을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계속해서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어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있어서,
이 아이디어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해보지도 않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이렇게 블로그의 글을 쓰는 과정에서도
스스로 이 주제는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으로 쓰지 않은 아이디어도 많았던 것 같다.
또한 책에서는 아이디어의 ‘양’을 늘리고,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서 실제로 실행하고, 이를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책에서는 실제로 실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으나,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활보다는 특정 조직 내에서 적용하기 좋은 방법이 대다수였던 것 같다.
물론, 일부 변형해서 개인적으로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은 방법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있어서,
내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실행하고
이를 피드백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2. 책을 읽고 적용해볼 사항 한 가지
책을 읽고 나서 적어도 한 가지씩은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므로,
책에서 나온 여러 방법 중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실천해보고자 한다.
"제한 시간 정해놓고 정해진 시간 동안 계속해서 아이디어 떠올려보기"
이 방법을 실천하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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